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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여성발전센터, 민간단체와 업무협약

여성리더 양성·성인지 향상 '맞손'

  • 웹출고시간2014.06.15 17:12:05
  • 최종수정2014.06.15 17:12:05

유영경(가운데) 충북여성발전센터 소장, 이종복(왼쪽 두 번째) 청주시작은도서관협의회장, 안건수(왼쪽 네 번째)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가 지난 13일 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협약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

여성 리더 양성과 성인지 향상을 위해 민관이 뭉쳤다.

충북여성발전센터와 청주시작은도서관협의회,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지난 13일 '민관거버넌스 협력 교육'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25개 작은 도서관으로 구성된 청주시작은도서관협의회는 충북여성발전센터와 오는 18~20일 '마을도서관 여성리더 전문가 양성교육'에 나서게 된다.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와 충북여성발전센터와 오는 7월 중 진행하는 'NGO활동가 성인지향상교육'을 통해 성 평등 실현에 노력하게 된다.

유영경 충북여성발전센터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다양한 단체들과 협력을 통한 교육 추진으로 더욱 도민에게 신뢰로 다가가는 교육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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