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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05.06 20:26:3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사진)이 한국-사우디아라비아 경제협력위원회 위원장에 선임돼 고유가 시대 민간차원의 자원 외교 활동에 적극 나선다.

한-사우디 경제협력위원회는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가 지난 1998년 설립한 이후 양국기업인이 참여하는 합동회의, 사절단 교환, 주요인사 교류 등을 통해 경제협력 증진에 크게 기여해 왔다.

한-사우디 경제협력위원회는 올해 중 서울에서 양국 투자세미나 및 합동회의를 개최하는 등 본격적인 민간차원의 자원외교를 활발하게 전개할 계획이다.

또 중동 진출기업 등 59개 회원사로 구성된 순수민간협의체인 한-중동 민간교류협력위원회 활동에도 적극 참여해 안정적 자원 확보와 기업의 사우디 진출 확대를 다각적으로 지원 할 예정이다.

한편, 조양호 회장은 한-캐나다 경제협력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으며, 지난 2000년 10월부터 한-불 최고경영자클럽 회장직을 맡고 있는 등 다양하고 적극적인 민간외교활동을 하고 있다.


/ 최영덕 기자 yearm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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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