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1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08.05.06 21:32:5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국은행 충복본부(본부장 이우석)는 이달부터 지역 주민들에게 충북의 경제동향을 보다 쉽게 설명하고 상세한 경제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충북지역 경제동향’ 책자의 내용과 수록통계를 대폭 개선했다고 6일 밝혔다.

매월 발간하는 경제동향 책자 개선 내용으로는 수요동향에 설비투자를 추가하고 소비 및 건설투자의 내용을 세분화해 분석했다. 또 지역의 산업단지별 생산 및 수출입 동향과 부동산 동향 등을 정밀하게 분석, 주요 실물경제의 흐름을 보다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수록통계는 유류사용량, 가스 및 수도 사용량 등 소비관련 통계 등을 대폭 확충하고 이용도가 높은 통계를 세분화했다.

한국은행 충북본부는 이번 경제동향 책자 개선은 통계 수록순서를 전면 재정비해 통계이용의 편의성을 높였다고 밝혔다.


/ 최영덕 기자 yearmi@naver.com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