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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탄동마을·성균관大 충북농협 이달의 1사1촌상

보은 조곡1리영농회·한글과 컴퓨터도

  • 웹출고시간2008.05.06 21:32:0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이달의 1사1촌으로 선정된 충주 탄동마을과 성균관대학교, 보은 조곡1리와 한글과컴퓨터 대표 등이 상패와 시상금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협충북지역본부(본부장 이종환)는 6일 충주시 이류면 탄동마을과 성균관대학교, 보은군 회남면 조곡1리 영농회와 (주)한글과컴퓨터를 ‘이 달의 1사1촌’으로 선정했다.

또 탄동마을과 조곡1리를 지도?관리하는 서충주 농협과 회인농협도 각각 선정해 상패와 시상금을 전달했다.

이날 충북농협은 도농교류를 모범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충주 탄동마을과 성균관대학교 등 마을과 기업체에게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의 상패와 시상금 30만원을 각각 수여했다.

충주 탄동마을은 지난 2006년 4월 성균관대학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하천정비, 농산물 직거래 등 활발한 교류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보은 조곡1리 영농회와 한글과 컴퓨터는 2006년 8월 자매결연을 체결해 마을 숙원사업 해결 등 도농사랑나눔을 전개하고 있다.

충북농협은 또 ‘이달의 우수조합장’으로 단양소백농협 김우영(67) 조합장을 선정하고 시상했다.

김 조합장은 8선 조합장으로 현장중심의 열정적 사업추진을 통해 농업인 실익증진과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 최영덕기자 yearm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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