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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림여중 하키, 협회장기 전국대회 우승

춘계대회 우승이어 2관왕… 제천고는 준우승

  • 웹출고시간2014.05.06 13:46:30
  • 최종수정2014.05.06 13:46:30

충주 의림여자중학교 하키팀이 33회 협회장기 전국하키대회에서 정상에 등극한 후, 임원진과 축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주 의림여자중학교가 33회 협회장기전국하키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또 남고부의 제천고등학교는 은메달을 차지했다.

의림여중은 지난 2일까지 충남 아산 학선하키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여중부결승서 라이벌 김해여중을 2-0으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의림여중은 이번 대회에서 매원중을 승부타(2-1)로 눌렀고, 준결승에서는 성주여중을 2-0으로 완파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이번 경기에서 신효희(3년)는 최우수선수상을 받았고, 권창숙 교사가 지도자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올해 전국춘계남녀하키대회 우승에 이어 2관왕에 오른 의림여중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인천에서 열리는 제4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2연패 목표달성 전망을 한층 밝게 했다.

제천고는 남고부 준결승서 계산고와 접전 끝에 승부타(3-2)로 이기고 결승에 올랐으나, 아산고에 0-4로 패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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