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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05.05 22:27:5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공항과 홍콩간 전세기가 재취항 했다.

청주국제공항과 홍콩 간 전세기는 하나투어가 홍콩에어 B737-800(164석) 항공기를 이용해 지난 2일 재취항 했으며, 매주 금요일과 일요일 2회 왕복 운항한다. 또 여행 성수기인 오는 7월 25일부터는 주 6회 증편 운항할 예정이다.

홍콩노선은 지난해 2월 처음 취항해 탑승률이 90%가 넘을 정도로 황금노선이었으나, 비수기인 3~4월 일시 중단됐다 이번에 다시 취항하게 됐다.

또 제주항공이 청주~제주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

제주항공은 지난 3월 중순 국토해양부로부터 청주~제주 신규노선 개설 면허를 취득하면서 6월 13일부터 하루 왕복 3회(6편) 정기 운항한다.

청주~제주 노선에 78석 규모의 Q400 항공기를 투입해 1일 수송객수는 모두 468석 규모로 운용할 계획이라고 제주항공은 밝혔다.

제주항공은 청주~제주 노선의 요금을 기존 정기항공사 요금의 평균 70% 수준인 주중(월~목) 4만1천900원, 주말(금~일) 5만5천800원으로 책정했으며, 성수기에는 6만1천500원으로 운영한다.

한편, 청주공항은 오는 6월 중국 창춘(長春)노선과 7월 시안(西安)노선도 취항될 예정이다. 이밖에 도와 한국공항공사 청주지사는 일본과 동남아 노선 개설도 추진중에 있다.


/ 최영덕기자 yearm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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