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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 제천시지부 대포통장 근절 캠페인 전개

대포통장 불법성 및 명의인에 대한 불이익 내용 대고객 안내

  • 웹출고시간2014.04.16 10:44:39
  • 최종수정2014.04.16 10:44:39

NH농협은행 제천시지부 및 관내 농·축협 임직원 350명이 16일 제천경찰서 직원 50여명과 함께 사무소 인근과 유동인구가 많은 전통시장 등에서 대대적인 대포통장 근절 및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캠페인을 가졌다.

이번 캠페인은 전화금융사기와 대포통장으로 인해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것에 대한 금융소비자보호 차원의 대고객 홍보활동으로 진행됐다.

이날 제천관내 농협 영업점 점포 내에 대포통장 근절 현수막을 내걸고 점포 인근 상가와 노점상, 행인들을 대상으로 대포통장 근절 및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안내와 더불어 전단지를 나누어 주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NH농협은행 이훈재 지부장은 "통장(현금카드)을 양도한 대포통장 명의인도 공동 불법행위자로서 민·형사상 법적 책임을 부담할 수 있다"며 "금융거래에 있어 금융사기정보 및 대포통장명의인정보 등록으로 비대면인출거래 제한, 입출금통장개설 거절, 대출 및 신용카드 발급심사 시 심사 자료로 활용되는 등 여러 가지 불이익을 받는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NH농협은행은 이번 캠페인과 함께 대포통장 근절을 위해서 지난 3월 전행적으로 '대포통장과 전쟁'을 선포하고 입출금통장 개설 절차를 강화해 통장을 발급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 안전하고 편리하며 금융소비자보호에 앞장서는 농협은행이 될 것을 약속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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