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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4.14 10:21:53
  • 최종수정2014.04.14 10:21:53
음성문화예술회관에서는 오는 19일 오후 3시와 7시에 '김수희의 남행열차' 콘서트가 열린다.

가수 김수희는 1976년 '너무합니다'로 데뷔, 오늘날에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요계의 전설이자 세월이 가도 변치 않는 자태와 목소리로 많은 히트곡을 남기며 한결같은 모습으로 공연마다 매진사례로 부모님들이 가장 가보고 싶은 공연 1순위로 꼽는 최고의 가수로 사랑받고 있다.

이번 콘서트에서 '너무합니다', '서울여자', '고독한 연인', '멍에', '애모' 등 다수의 히트곡과 그녀의 진솔한 이야기가 펼쳐져 그녀의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목격할 수 있는 무대로 가슴속 깊은 곳에서부터 토해내듯 혼신의 열정을 다하는 열정적인 무대는 음성 중장년층 관람객들을 사로 잡을 예정이다.

또한, 초대가수로 김단아와 남궁태주가 함께하며 KBS개그콘서트에서 좋은 연주를 보여주고 있는 이태선밴드가 김수희와 멋진 하모니로 함께한다.

5월 가정의 달과 어버이날을 앞두고 부모님들에게 큰 효도의 선물로 감동과 웃음을 선사할 이번 효콘서트 '김수희의 남행열차'는 만 7세 이상 관람할 수 있으며 음성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esart.kr)에서 예약가능하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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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