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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05.01 14:37:1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브라질 출신 슈퍼모델 지젤 번천이 지난해 3500만달러의 수입을 올려 '가장 부유한 모델' 1위에 올랐다고 포브스 닷컴이 30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번천이 지난 한 해 동안 벌어들인 수입은 2위를 차지한 독일 출신 하이디 클룸의 소득 1400만달러보다 무려 2배에 달하는 것으로 뒤를 이은 케이트 모스(750만달러)와 아드리아나 리마(700만달러), 도젠 크로스(600만달러)를 압도적으로 눌렀다.

포브스 닷컴은 그동안 번천에게 막대한 수익을 가져다준 세계적인 란제리업체 빅토리아 시크릿과의 계약이 지난해 만료됐지만 번천이 20건의 새로운 계약을 따냈다고 전했다.

번천은 헤어케어 브랜드인 팬틴과 디즈니, 니베아, 보그 아이웨어와 의류업체 아쿠아스큐텀 등 명품회사들과의 계약을 줄줄이 성사시켰다.

포브스 닷컴은 "번천은 브라질의 신발업체 그렌덴(Grendene)사의 '이파네마, 지젤(Ipanema by Gisele)'로 한 해 600만달러의 수입을 올렸으며 미식축구 스타인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의 탐 브래디와의 열애설로 각종 매체에 빈번하게 노출되고 있는 점도 그녀의 스타성을 높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2위에 오른 빅토리아 시크릿의 간판모델인 하이디 클룸은 현재 '프로젝트 런웨이'와 '독일의 차세대 탑모델(Germany's next top model)'을 비롯한 유명 TV프로그램의 진행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보석, 청바지, 스킨케어 등 관련 사업들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고 전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케이트 모스의 경우 마약 스캔들로 지난해 대형 광고들과의 계약이 끊어진 상태지만 수입면에서는 여전히 건재함을 과시, 3위에 올랐다고 전했다.


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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