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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3.27 18:10:39
  • 최종수정2014.03.27 18:10:39

안동범 대전지방국세청장이 27일 충주세무서를 방문해 직원들과 악수를 나누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있다.

안동범 대전지방국세청장이 27일 오전 충주세무서를 방문해 현안업무를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안 청장은 이날 법인세, 종합소득세, 부가가치세 등 신고와 관련해 성실신고 분위기 조성을 통한 자진납부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특히 치밀한 관리와 함께 경영에 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대한 납부기한 연장 등 적극적인 세정지원도 지시했다.

안 청장은 각 과 사무실을 방문해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국세공무원으로 긍지와 자부심을 가져줄 것을 피력했다.

안 청장은 "직원과 소통, 지역민과 소통이 잘 이뤄져야 하고, 직장 내 자율적인 동호회 모임이 활성화 되어야 한다"며 "이 모임들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교류하고 국민과 함께 나누는 국세공무원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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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인프라 역할 선도"

[충북일보]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인프라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동일(56) ㈜키프라임리서치 대표는 준공 이후 한 달도 지나지 않았지만 국내외 관계자들의 방문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담담히 말했다. 오송캠퍼스에 관심을 갖고 찾아온 미국, 태국, 벨기에, 네덜란드 스위스 등의 신약·백신 개발 관계자들의 견학이 줄을 잇고 있다. 김동일 키프라임리서치 대표가 청주와 바이오업계에 자리를 잡게 된 것은 지난 2020년 7월이다. 바이오톡스텍의 창립멤버인 김 대표는 당시 국내 산업환경에 대해 "이미 성숙단계에 접어든 제조업이 아닌 대한민국에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는 산업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한다. 그는 "당시 BT(바이오테크놀로지)와 IT(인포메이션 테크놀로지)라는 두 개의 큰 축이 보였다"며 "이가운데 BT가 글로벌 산업 경쟁력이나 발전 정도·세계 시장 진출 정도로 봤을 때 타 산업 대비 훨씬 경쟁력이 부족했다. 그래서 오히려 기회가 더 많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으로 BT를 선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가 업계에 뛰어들었을 당시만 하더라도 국내에는 실제로 신약을 개발하는 제약·바이오 분야의 회사들은 국내시장·제네릭 분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