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4.03.25 14:12:25
  • 최종수정2014.03.25 14:12:25

영동경찰서가 25일 영동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영동경찰서(서장 오원심)는 25일 오전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경찰서 여성청소년계장, 학교전담경찰관과 영동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신춘옥) 담당자, 영동군청 아동·청소년계장, 청소년담당자 등이 참석해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업무협약은 새정부 출범 '국정과제(학교폭력 척결)'의 일환으로 청소년의 학교 폭력 예방 및 피해자에 대한 원스톱 지원활동 전개, 위기 청소년조기 발견 및 구조, 관내 아동·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위한 상호 협력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체결했다.

이에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학교폭력 가, 피해자 심리상담, CYS-NET(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운영, 학업중단 지원사업 등을 통한 청소년 선도· 보호 활동 및 피해자 보호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키로 했다.

오원심 서장은 "경찰서와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간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학교폭력 없는 행복하고 안전한 청정 영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동계훈련으로 전국체전 6위 탈환 노릴 것"

[충북일보]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이 "이달부터 동계 강화훈련을 추진해 내년도 전국체전에서 6위 탈환을 노리겠다"고 밝혔다. 박 사무처장은 1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전국체전에서는 아쉽게 7위를 달성했지만 내년 전국체전 목표를 다시한번 6위로 설정해 도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달 초 사무처장에 취임한 박 사무처장은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선 우수한 선수가 필요하고, 우수한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선 예산이 필수"라며 "전국 최하위권 수준에 있는 예산을 가지고 전국에서 수위를 다툰다는 점에선 충북지역 체육인들의 열정과 땀의 결실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체육 분야에 대해서만 예산지원을 요구할 수 없는 입장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적 향상을 위해 예산 확보를 위해 다각적으로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박 사무처장은 도체육회 조직확대 계획도 밝혔다. 현재 24명의 도체육회 인원을 29명으로 증원시키고 도체육회를 알려나갈 홍보 담당자들에 대해서도 인원을 충원할 방침이다. 박 사무처장은 "현재 도체육회의 인원이 너무 적어 격무에 시달리고 있다"며 "전국에서 가장 도세가 약한 제주도의 경우에도 체육회에 30명이 넘는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