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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청 롤러부, 국내 정상 재입증

문체부장관배 전국 시도대항… 우효숙 ‘3관왕’

  • 웹출고시간2008.04.28 21:29:0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제20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 시도대항 인라인롤러대회’에서 3관왕의 위업을 달성한 우효숙 선수.

청주시청(롤러부감독 임재호)이 롤러스케이팅 국내 최정상임을 다시 입증했다.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경북 영주시에서 개최된 ‘제20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 시도대항 인라인롤러대회’에 청주시는 5명의 선수가 출전해 개인전 금메달과 동메달을 목에 걸고 단체전을 석권하는 등 롤러스케이팅의 무한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우리나라 국보급 선수인 우효숙은 EP 1만m와 E 1만5천m터에서 우승했다.

E 1만5천m에서는 2007년 청주시청의 최정화가 세운 대회 신기록을 무려 33초나 앞당기며 개인전 2관왕과 3천m 계주에서 단체전 우승으로 대회 3관왕의 위업을 달성하며 청주시청 롤러부의 위상을 다시 한번 전국에 떨쳤다.

이와 함께 이미영선수(EP 1만m)와 이지현 선수도 (E 1만5천m) 각각 동메달을 차지했다.

우효숙 선수는 지난해 콜롬비아 칼리에서 개최된 '2007 세계롤러스케이트 선수권대회' 2관왕과 광주에서 개최된 제88회 전국체전 인라인롤러대회에서 개인전 금메달을 차지하는 등 장거리 여왕으로 국내 최정상의 기량을 보유한 선수다.


/김병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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