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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육상 대표선수 선발대회 열려

22회 교육장기 겸 43회 충북소년체육대회

  • 웹출고시간2014.03.13 09:57:37
  • 최종수정2014.03.13 09:57:37

단양교육지원청은 지난 12일 공설운동장에서 '22회 교육장기 육상대회 겸 43회 충북소년체육대회 단양군 대표선수 선발대회'를 갖고 우수학교 및 학생들에게 상장 및 트로피를 수여했다.

단양교육지원청은 지난 12일 공설운동장에서 단양지역 육상 꿈나무들이 한자리에 모여 '22회 교육장기 육상대회 겸 43회 충북소년체육대회 단양군 대표선수 선발대회'를 가졌다.

이번 대회는 단양관내 초·중학생들이 평소 갈고 닦은 육상실력을 겨루고 소질과 재능이 있는 우수 선수를 조기에 발굴, 육성하는 동시에 오는 4월 4일과 5일 양일간 청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43회 충북소년체육대회 단양군 육상대표 선발전을 겸해 치러졌다.

학교별 대표로 참가한 18교(초11교, 중7교) 125명(남81명, 여44명)의 학생들은 필드와 트랙종목에서 학교와 개인의 명예를 걸고 실력을 겨뤘다.

이번 대회 종합 우승은 매포초(남초부), 단양초(여초부), 단양중(남중부), 매포중(여중부)이 차지했으며 우승기와 상장 및 트로피가 수여됐다.

종목별로 우수한 선수는 43회 충북소년체육대회에 단양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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