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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무료 車 서비스’

현대車 청주서비스센터, 진천군서 130대 수리

  • 웹출고시간2008.04.27 22:43:4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지난 26일 진천군 하상주차장 일원에서 실시한 무상서비스에서 현대차 청주서비스센터의 한 직원이 차량을 점검을 하고 있다.

현대자동차 청주서비스센터(소장 류지규)가 ‘찾아가는 비포 서비스(Before Service)’를 충북도내 시ㆍ군지역으로 확대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현대차 청주서비스센터는 지난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천군 하상주차장 일원에서 현대차를 소유한 고객은 물론 타사 소유차량 등 130대에 대해 무상서비스를 실시했다.

현대차 청주서비스센터 소속 자동차정비사 7명이 직접 나선 이날 행사에서는 무상점검 서비스와 정비교실로 나눠 진행됐으며 무상점검을 통해 엔진, 변속기, 전자장치 등 기본적인 차량 성능검사와 간단한 소모품을 무상으로 교환해주고 정비교실에서는 간단한 차량 점검과 응급 조치요령을 교육해 행사장을 찾은 운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이충현 현대차 청주서비스센터 고객지원팀장은 “기존의 수동적인 애프터 서비스에서 벗어나 고객을 직접 찾아가 차량 예방점검과 성능점검을 하고 있다”며 “비포 서비스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함께 충북도내 전 지역으로 확대하고 실시 횟수와 장소도 계속 늘리면서 서비스 인원에 대한 사전교육도 한층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 2006년 자동차업계 최초로 애프터 서비스(After Service)에서 비포 서비스라는 개념의 새로운 서비스를 도입해 주말 및 평일을 포함해 전국적으로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 박재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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