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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3.09 13:49:29
  • 최종수정2014.03.09 13:49:29
충북학생교육문화원(원장 홍준기)은 10일부터 정보·문화 취약계층 학생들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방과후학교'를 운영한다.

독서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치유적 책읽기와 독서토론 등 다양한 독후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책이 들려주는 나의 이야기 △어라· 일기가 써지네! △창의력 쑥쑥 팝업 북아트 등으로 꾸려진다.

학생교육문화원은 충북희망원과 방주지역아동센터, 원광지역아동센터 등에 우수 강사를 파견해 수준별 맞춤형 독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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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