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4.03.07 13:12:38
  • 최종수정2014.03.07 13:12:38
옥천군이 '2014년 친환경농업 직불제' 신청을 이달 말까지 접수한다.

친환경농업직불제는 농약 등을 사용하지 않고 친환경농업을 실천하는 농가에 초기 소득감소분과 생산비를 보조금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자는 농업경영체 등록을 한 친환경인증 농업인으로 면적은 농가당 0.1~5ha로 최초 지급연도로부터 필지별 3년간, 유기인증 대상은 5년간 지급된다.

지급단가는 ha당 논일 경우 유기 60만원, 무농약 40만원, 저농약 21만7천원, 밭일 경우 유기 120만원, 무농약 100만원, 저농약 52만4천원이다.

직불금 지급대상 농업인은 신청기간 내에 신청서와 친환경농산물 인증서 사본을 농지 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친환경인증기관이 5~10월 중 이행점검을 통해 적격여부를 판정 한 뒤 11~12월 중에 보조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이재실 환경농업팀장은 "특히 올해부터는 '농어업경영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미등록 농업경영체는 지급대상에서 제외되니, 반드시 농업경영체(농업인 및 농업법인)로 등록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친환경농업 직불제 신청농가는 180명으로 면적은 126ha에 달한다.

옥천 / 손근방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