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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2.27 11:27:47
  • 최종수정2014.02.27 11:27:47
옥천군농업기술센터는 2014년 농업분야 신기술 보급 대상으로 4개분야 33건 57곳의 농가(단체)를 선정했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5일 농민과 농업관련기관단체로 구성된 옥천군농업산학협동심의 회의를 열고 총사업비 10억8천200만원의 사업비로 57곳의 대상지를 선정했다.

올해 사업으로는 ▲농업인단체소득작목상품화 시설지원 등 인력육성분야 4개사업 6곳에 7천200만원 ▲농촌교육농장 지원등 생활개선분야 4개사업 4곳에 1억4천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추진된다.

또, ▲압축상토토양비료절감형 벼재배 등 작물환경분야 5개사업 13곳 1억6천500만원 ▲기상재해대비시설채소안정생산 등 소득작목분야 20개사업 34곳 7억500만원의 사업이 운영된다.

확정된 농가는 내달 3일 시범사업지침 등 추진요령을 교육받고 사업을 시작하게 된다.

김길식 지도기획팀장은 "향후, 농기센터에서는 사업별로 평가회를 실시해 농업인들의 산 교육장으로 활용하는 한편, 지역특화작목을 중심으로 농업경쟁력 강화와 소득 증대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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