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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04.24 15:27:0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저원가 항공사로 오는 7월 취항을 목표로 하고 있는 에어코리아가 24일 대한항공 본사에서 파격적인 면접을 통해 승무원을 채용하고 있다.

오는 7월 취항을 목표로 ‘프리미엄 실용 항공사’를 지향하는 에어코리아가 파격적이면서도 신선한 복장으로 객실 여승무원 면접을 실시하고 있다.

에어코리아는 젊고 편안한 항공사의 이미지에 어울리게 면접 복장을 청바지에 T셔츠, 스니커즈 운동화 차림으로 채택했다. 흰색 블라우스에 검은 색 정장 스커트와 검은 구두를 신고 보는 일반 면접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에어코리아는 25일까지 대한항공 본사에서 경력직 객실 여승무원 면접을 실시해 15명을 채용하고 5월 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또 에어코리아는 오는 5월이나 6월경 신규 승무원 공채를 통해 추가 모집할 방침이다.

대한항공이 100% 출자해 설립한 에어코리아가 누구나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저원가 항공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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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