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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04.24 14:40:4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와대 이동관 대변인이 24일 오전 춘추관에서 새 정부의 고위공직자 재산등록 공개와 관련 브리핑을 마친 후 계단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청와대는 24일 고위공직자 재산등록 공개와 관련 "무조건 많이 가지고 있다고 해서 공격의 대상이 돼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

이동관 대변인은 이날 오전 브리핑을 통해 이날 공개된 고위 공직자 재산등록 결과 대통령실 수석비서관들 대부분이 상당한 재력가로 나타난 데 대해 "고위공직자 재산공개의 취지가 공직 취임한 이후 그 지위를 이용해 부당한 방법으로 축재할 가능성 방지하기 위한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대변인은 또 "물론 공직 수행에 문제가 있을 만큼 축재한 것이 드러나면 마땅히 그에 해당하는 책임을 져야 한다"면서도 "이른바 사회적 증오를 늘리거나 부적절한 논란을 확산시키는 것은 사회적으로 낭비이자 손해"라고 덧붙였다.


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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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