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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체육회 대의원 총회, 체육회장 등 전국대회 개회식 참석 요구

사격연맹은 우수 지도자 매년 증원 요구

  • 웹출고시간2014.02.24 17:37:49
  • 최종수정2014.02.24 17:37:49

충북도 내에서 열리는 종목별 전국대회 개회식에 체육회장 등이 관심을 가지고 참석해 달라는 요구가 제기돼 앞으로 추이가 주목되고 있다.

24일 충북체육회는 체육회관 1층 대회의실에서 '2014대의원 총회'를 열어 △도체육회 임원승계 △전년도 전국대회 참가결과 △도민체전 개최관련사항 △94회 전국체육대회 유공자 해외연수 △2014년 경기단체 종합사업계획 △가맹경기단체 임원인준(19단체, 50명) 등 보고회를 가졌다.

이어 △감사보고(의결) △2013년 사업결과 및 세출결산 안(승인) △대한체육회 충청북도지부규약 개정 등을 의결 심의했다.

이 자리에서 대의원들은 도내 종목별 전국대회 개최 시 개회식에 체육회장 등이 더욱 관심을 가지고 참석해 달라는 건의가 제기됐다.

이어 조정희 사격연맹부회장은 우수한 지도자를 매년 증원요구해줄 것을 요구사항으로 내 놓았다.

홍승원 사무처장은 "각 가맹경기단체 대의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더욱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충북체육 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어 "우수 지도자 지원 육성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연계시켜 나갈 것"이라며 "차후 도내에서 개최되는 각 종목 전국대회에(축하, 격려, 지원)등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홍 사무처장은 "각 경기단체는 종목별 내부 간 갈등으로 인하여 체육 행정상의 문제점이 너무 많고, 경기단체의 자정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하기도 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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