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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2.24 13:50:38
  • 최종수정2014.02.24 13:50:38

충주험멜프로축구단은 24일 험멜구단과 충주지역의 색채를 담은 ‘공식 마스코트’를 공개했다.

충주험멜프로축구단은 24일 험멜구단과 충주지역의 색채를 담은 ‘공식 마스코트’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마스코트는 남자 벌과 여자 벌 한 쌍으로 구성되어 있어, 충주 사과와 험멜(독일어로 꿀벌을 의미) 등 엠블럼에 함축된 이야기를 마스코트로 잘 풀어냈다는 평가다.

따라서 마스코트가 지역민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친근한 이미지로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험멜 관계자는 “모기업인 험멜(hummel)이 꿀벌이라는 의미를 알리면서, 충주험멜프로축구단의 친근한 이미지와 지역색채를 담을 수 있는 마스코트를 만들고자 했다”고 마스코트의 의미를 설명했다.

충주험멜프로축구단은 이번 마스코트 발표와 더불어 각 마스코트에 어울리는 이름을 팬들의 공모를 통해 결정할 예정이다.

마스코트 이름 공모는 24일부터 3월 7일까지이며, 마스코트 각각의 이름과 그 의미를 함께 작성해 이메일(chfc1999@naver.com)로 응모하면 된다.

이번 공모를 통해 당선자에게는 2014년도 충주험멜프로축구단 일반석 시즌권과 2014년도 사인볼을 증정하며, 3월29일 홈 개막전에 초청해 선수단, 마스코트와 함께 포토타임이 제공된다.

충주험멜프로축구단의 마스코트는 앞으로 충주험멜프로축구단의 홈경기와 모든 구단 활동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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