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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등스포츠 도시' 이끄는 충주시청 실업팀

배드민턴, 육상, 조정, 복싱 등 4개 종목 5개팀 운영

  • 웹출고시간2014.02.23 14:53:29
  • 최종수정2014.02.23 14:53:29

충주시청 실업팀

체육행사를 개최하며 '일등스포츠 도시'를 구현하고 있는 충주시에 5개의 실업팀이 활약하며 충주시를 대내외에 홍보하는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1993년 창단된 배드민턴팀을 비롯해 충주시에는 여자 조정팀(2003년), 육상팀(2006년), 남자 조정팀(2008년), 복싱팀(2013년) 등 4개 종목 5개의 실업팀이 운영되고 있다.

가장 먼저 창단한 배드민턴팀(감독 정관호)은 지난해 전국가을철종별배드민턴대회에서 2개의 메달을 땄고, 전국체전에서도 단체전과 개인전 복식에서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조정팀(남자팀 감독 정관호, 여자팀 감독 유병철)은 지난 2013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에 남녀 각각 2명씩의 국가대표를 배출했으며, 지난해 여자 조정팀의 경우 전국체전에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또한 육상팀(감독 안경기)은 충북도민체전에서 지난해까지 3연패의 위업을 달성했고, 충주시가 도민체전 우승과 준우승을 하는데 기여했으며, 전국체전에서도 매년 메달을 획득하는 효자종목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해 7월 창단된 복싱팀은 같은해 7월말 첫 출전한 대회에서 금ㆍ은ㆍ동메달을 고루 획득하며 두각을 나타냈고, 10월 전국체전에서도 은메달 1개와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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