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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04.22 18:04:4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경찰청(청장 이춘성)에서는 지난 21일부터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집중 단속에 들어간 가운데 지리미숙과 노인, 가족동반 차량 중 경미한 법규 위반자에 대해 3차례 계도를 거친 뒤 교통범칙금 납부 고지서를 발부하는 ‘3진 아웃제’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경찰은 현재 정지선 위반과 대형 화물차의 과속, 난폭운전 행위, 관광버스 가무행위, 끼어들기 등 얌체운전, 이륜차 법규 위반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벌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무조건 단속이 아닌 국민에게 공감 받는 단속을 실현하기 위해 이러한 대책이 마련됐다”며 주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지난 한 해 동안 도내에서는 안전띠 미착용 55명(19%), 보행자 101명(34.9%), 이륜차 43명(14.9%)등 289명이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 박재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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