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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설맞이 수도권 직거래장터 참여

23일부터 서울 동대문구·서대문구·강동구 장터 운영

  • 웹출고시간2014.01.23 09:41:57
  • 최종수정2014.01.23 09:41:57
음성군은 우리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서울특별시 동대문구·서대문구·강동구 농수산물 직거래장터에 참여해 명절을 준비하는 도시소비자 유혹에 나선다.

이번 설맞이 직거래장터는 동대문구 23일, 서대문구 23 ~ 24일, 강동구 27 ~ 28일에 각 해당구청 광장에서 열리고 인삼, 홍삼가공품, 잡곡, 장류, 고춧가루, 배 등 다양한 품목을 판매하며, 충북인삼영농조합법인, 삼성수출배작목반 등 5개 단체가 참여한다.

군은 지난해 각종 수도권 직거래장터와 음성청결고추축제, 음성인삼축제 등 관내외 농산물 축제와 직거래장터에 30여회 참여해 9억5천100만원의 판매 실적을 거뒀다.

또한, 음성군 농산물 쇼핑몰 "음성장터", 우수 농특산물 인터넷 쇼핑몰(청풍명월 음성명품관), 소셜 네트워크 농산물 마케팅사업, 명품 농산물 TV홈쇼핑 사업을 추진해 2억7천200만원의 농산물을 판매했다.

군 관계자는 "올해도 온·오프라인 직거래 활성화를 통한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수도권 등 대도시를 중심으로 농산물 직거래장터에 많은 농가가 참여 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TV 홈쇼핑, 소셜네트워크 마케팅과 같은 온라인 농산물 홍보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음성군 명품 농특산물은 인터넷 쇼핑몰 '음성장터'와 G마켓, 옥션, 11번가의 '청풍명월장터 음성군 명품관'에서 손쉽게 구매할 수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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