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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군 드림스타트센터, 동계영어캠프 운영

저소득층 아동 50명 대상 충북대 국제교류원서

  • 웹출고시간2014.01.21 17:22:08
  • 최종수정2014.01.21 17:22:08

21일 충북대학교 국제교류원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50명을 대상으로 동계 영어캠프가 시작됐다.

저소득층 아동들을 위한 수준있는 영어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청원군 드림스타트센터는 21일부터 24일까지 충북대학교 국제교류원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50명을 대상으로 동계 영어캠프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센터는 국제교류원의 우수한 원어민교사와 실력있는 강사들을 캠프에 초빙했다.

교육은 주입식이 아닌 능동적 참여수업과 게임 등으로 진행돼 아이들에게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불어넣어 줄 계획이다.

레벨테스트, 신나는 퀴즈시간, 집중 영어학습, 영어 영화관람, 실내게임, 영어로 물건을 사보는 마켓데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번 교육에서 진행된다.

청원 / 최백규기자 webbco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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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