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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1.21 10:35:04
  • 최종수정2014.01.21 18:08:59

사진 위쪽에서부터 국민은행 ·농협 ·롯데카드 홈페이지 메인화면 캡처

국민 롯데 NH농협카드 개인정보유출에 대한 관심이 높다.

개인정보 유출 사고로 카드사들이 사과와 대책 발표를 이어가고 있다.

각종 카드사 및 은행에서 자신의 정보가 유출되었는지 확인하려면 해당 회사 홈페이지를 방문해야 한다. 또한 이미 개인의 정보가 유출되었다면, 카드를 재발급 받아야 안전하다.

3개 카드사에서는 홈페이지를 통해 사과문을 게재하고 정보유출 확인 방법을 제공하고 있다.

KB국민카드 심재오 사장, 롯데카드 박상훈 사장, NH농협카드 손경익 부사장은 20일 오전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고객 정보 유출에 따른 대책을 발표했다.

한편, KB국민카드와 롯데카드, NH농협카드에서는 1만5천여명의 고객정보가 유출 된 이번 사태로 인한 카드 부정 사용액 등 고객 피해를 전면 보상하겠다고 밝혔다.

개인정보유출확인방법 재발급신청과 카드사 대책발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국민 롯데 NH농협카드 대책발표만 하면 뭐하냐" "귀찮게 카드 재발급 받아야하나" "와 나 14관왕 달성 내 정보가 이렇게 많을 줄이야" "저는 16관왕입니다" "난 카드도 없는데 내 정보는 어떻게 가져갔지" "재발급 받으면 안전하기는 한거냐" "홈페이지 접속도 어렵고 개인정보유출 확인 바로가기 하면 에러 나는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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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