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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1.15 13:17:39
  • 최종수정2014.01.15 13:17:39
충청북도진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택진)은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제43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대비해 제주도에서 전지훈련중인 학교 운동부 7개 팀의 동계 훈련 현장을 직접 방문 격려했다.

이 번 격려활동은 올해 인천광역시에서 개최되는 전국소년체육대회를 대비한 학교 운동부 동계전지훈련에 참가한 선수들의 사기를 높이고, 지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실시됐다.

진천교육지원청은 지난해 12월 26일부터 1월 9일까지 육상부 19명이 제주도에서 15일간의 전지훈련을 마쳤으며, 현재는 카누, 핸드볼, 레슬링, 씨름 등 진천의 각 학교 육성종목 선수들과 지도자 72명이 제주도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동계전지훈련 실시중이다.

이택진 교육장은 학교 급 별 맞춤형 운동부 교육활동 프로그램 개설 운영 등 행정적, 경제적 지원을 약속하고 전지훈련 중 건강 및 체력 관리, 안전 사고 예방, 그리고 특히 선수들 학업관리에도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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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