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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1.09 10:17:43
  • 최종수정2014.01.09 16:39:45
ⓒ 신승균 작가
진천군립 생거판화미술관은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소장 작품전 '자연을 거닐다'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소장 작품전은 강승희, 강행복, 김제인, 김민호, 류연복, 신수진, 신승균, 윤명로, 이영애, 임영재, 이주학, 장영숙, 하원, 황용진 등 총 14명의 작가의 판화 작품 23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작품들의 특징은 일상의 공허함을 자연의 바람소리, 물소리, 순수한 공기 등으로 인간의 공허함을 채우는 명상의 과정, 자연을 바라보며 감성적 해석을 표현하고, 뒤틀리고 휘어져 굽은 소나무를 인간의 모습으로 대변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 좌절하지 않고 끈기 있는 생명력을 보이며 자연으로 인간의 본질에 접근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14명 작가의 작품을 통해 인간의 본질적인 가치를 성찰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관람을 당부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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