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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글로컬캠퍼스 KU Artex 'SEE-앗 전시회'개최

6~13일까지 관아갤러리에서 충주시내 중학생 44명의 디자인 작품 전시

  • 웹출고시간2014.01.07 14:42:41
  • 최종수정2014.01.07 14:42:41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광고영상디자인전공과 영상디자인전공에서 지난 한 학기 동안 진행한 ‘KU Artex 재능기부사업’이 성황리에 종료된 가운데, 6~13일까지 충주시 성내동 관아갤러리에서 ‘SEE-앗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이번 ‘SEE-앗 전시회’는 KU Artex 재능기부사업에 참여한 충주지역 중학생들이 13주에 걸쳐 진행한 수업의 결과물을 전시하는 자리로, 6일 김시관 기획조정처장을 비롯해 이명숙 디자인대학장, 이용우 영상디자인전공 교수, 김덕진 충주교육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이 열렸다.

KU Artex 재능기부사업은 디자인 교육의 양극화를 해소하고, 지역 내 창조적인 청소년을 발굴해 재능을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새로운 차원의 인성개발 및 예술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디자인대학에서 선발된 재능기부 장학생 12명과 충주시청, 충주교육지원청의 협조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충주시 10개 중학교의 추천과 서류심사를 거쳐 선발된 32명의 잠재인재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번 사업은 드로잉, 사진, 디지털디자인, 영상디자인 등의 디자인교육영역을 구성해 지난해 10월부터 약 4개월 간 매주 토요일에 진행됐으며 디자인전문가특강, 실습밀착지도, 현장견학, 작품전시 등의 세부 프로그램을 통해 중학생들에게 맞춤형 교육을 제공했다.

한편, 이번‘SEE-앗 전시회’는 6~13일까지 관아갤러리에서 열린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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