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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농촌지도 기술보급 사업에 만전

29일까지 분야별로 사업신청 받아

  • 웹출고시간2014.01.07 10:48:56
  • 최종수정2014.01.07 10:48:56
제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최종태)가 새로운 영농기술 보급과 농가소득 증대와 농촌 활력화 증대를 위해 추진하는 2014년도 농업기술보급(시범) 사업을 확정하고 오는 29일까지 사업 신청을 받는다.

2014년 시범사업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기술보급과의 식량작물 12개 사업 3억4천550만원 △원예·특용작물 28개 사업 14억8천660만원 △축산 14개 사업 4억3천200만원이며 기술지원과 사업은 9개 사업 3억4천400만원으로 총 63개 사업에 26억81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추진한다.

올해 기술보급 시범사업은 친환경 농업 육성과 농촌 노동력 부족에 대응한 기술보급과 농업소득 증대에 중점을 두고 벼농사, 전작, 원예, 과수, 약초, 축산 분야로 구분 지원된다.

또한 지역농업 특성화 사업으로 양채, 지역 활력화 작목 오미자 등 큰 사업과 기술지원과 시범사업 농산자원, 체험, 상품화 사업 등에 투입 된다.

농업기술센터는 많은 시범사업을 통해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친환경 농업의 육성으로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올해 추진하는 시범사업의 충분한 홍보를 위해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jatec.okjc.net/main/index.do)에 게재하며 새해 농업인 실용화 교육과 각종 회의 등 시범사업 홍보에 최선을 다 하고 있다.

기술센터 관계자는 "많은 농업인이 기한 내에 시범사업을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범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기술보급과 생명농업(641-3471), 경제작물팀(641-3481), 기술지원과 지도행정팀(641-3421), 생활개선팀(641-3441)으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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