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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04.16 22:15:3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미 CNN이 16일 중국인들을 '깡패'(goons)로 부르고 중국 제품을 '쓰레기'라고 칭한 한 논평가의 발언과 관련, 중국을 공격하려는 의도는 없었다고 공식 사과했다.

CNN의 '더 시추에이션 룸' 프로에 출연한 잭 카퍼티는 이 달 초 이 같은 발언으로 중국인들의 분노를 불렀고 중국은 CNN에 대해 중국에 사과할 것을 요구했다.

CNN은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CNN은 물론 카퍼티도 중국인들을 공격할 의도가 없었다"면서 "중국에서 그렇게 받아들인 사람이 있다면 누구든 사과한다"고 말했다.

중국 외교부의 장위 대변인은 CNN이 중국인들에 대해 "악마적인 공격"을 가했다고 비난했었다.

카퍼티는 "미국이 중국으로부터 수입하는 제품들은 납 페인트가 칠해지고 오염된 애완동물 사료와 같은 쓰레기"라고 말하고 "지난 50년 간 그랬던 것처럼 중국인들은 여전히 깡패이자 흉악범"이라고 말했었다.

중국은 최근 서방 언론기관들에 대해 티베트 독립요구 시위에서 서방 언론들이 티베트에 편향된 보도를 하고 있다고 공격 수위를 높이고 있다.


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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