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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12.19 12:46:34
  • 최종수정2013.12.19 17:45:52
충주지역이 삼색온천과 겨울 스포츠인 스키와 스케이트로 가족단위 겨울 여행지로 급 부상하고 있다.

충주에는 지하 250m에서 자연 용출되는 53℃의 수안보 온천을 비롯, 유황 내음이 매케한 문강유황온천, 보글보글 기포가 터지는 앙성 탄산온천 등이 있어 휴식과 건강을 되찾을 수 있는 삼색온천이 있다.


특히 추운 겨울철을 맞아 겨울철 레포츠로 각광을 받고있는 스키. 충청권에서는 유일한 수안보 사조 스키장이 지난 14일부터 개장돼 스키 마니아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여기에다 충주시 칠금동 세계무술공원 대공연장에 지난14일부터 내년2월23일까지 스케이트를 탈 수있는 아이스링크장이 개설돼 청소년들에게 인기를 끌고있다.

지난14~15일 주말에는 하루 1천여명의 청소년과 부모들이 스케이트를 타 호응을 얻었다.

이에 충주시는 온천과 스키를 테마로 한 ‘겨울 온천 여행지 충주’를 홍보하기 위해 관광홍보판과 홍보 영상 등을 제작, 지난11월 중부내륙고속도로변 대형홍보판에 설치해 외지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또한, 한국관광공사와 연계해 충주 수안보 노천탕과 종댕이길, 성마루미술관 등 주요 관광지와 산채정식, 흑미오리백숙, 능이버섯전골, 앙성참한우 등 지역의 대표 음식을 함께 홍보하는 홍보영상을 제작해 전광판과 각종 홍보매체 등을 이용해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100선’ 에 충주호와 충주 하늘재가 후보지에 올라 네티즌 투표가 진행중에 있어, 한국관광100선 홍보에도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수안보온천고 문강유황온천, 앙성탄산온천 등 삼색온천과 수안보 스키장, 세계무술공원 스케이트장 등 겨울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충주에 가족과 함께 여행을 와 아름다운 추억을 쌓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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