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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04.14 13:36:4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앨리샤 키스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가수 앨리샤 키스가 '갱스터 랩'은 미국이 흑인들을 죽이기 위해 개발했다고 주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14일(현지시간) 영국 신문 더 선에 따르면 가수 앨리샤 키스가 "갱스터 랩(폭력과 범죄 등을 미화하여 거리의 삶을 찬양)은 미국 정부가 꾸민 음모다"고 주장했다.

키스는 한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폭력적인 힙합 스타일은 흑인을 싫어하는 미국 정부의 음모다"고 선언했다.

이어 그는 "미국 정부가 90년대 랩퍼들 투팍과 비기(노토리어스 비아이지)를 죽인 살인자들을 장려했다"며 "위대한 흑인 지도자들이 존재하는 것을 막기 위해 자극했다"고 밝혔다.

90년대 미국 힙한의 한 획을 그은 랩퍼 투팍과 노토리어스 비아이지는 힙합계에서 갱스터랩이 최정점을 이룰 당시 미국 서부와 동부를 대표하는 인물들이었다.

서부 힙합계의 전설 투팍과 동부 힙합계의 거물 노토리어스 비아이지는 1996년과 1997년 잇따라 총을 맞고 세상을 떠났다.


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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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