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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12.02 15:14:08
  • 최종수정2013.12.02 15:14:08

류원호 용화초 교사

교사가 교육분야에서 '2013 대한민국 신지식인'으로 선정돼 관심을 모은다.

류 교사는 교육 입문 이래 발명교육, 과학교육, 영재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 남다른 지식 나눔을 통해 대한민국학생창의력챔피언 동상 2회 및 대상(국가지식재산위원장상), 대한민국학생창의력올림피아드 및 아시아 창의력대회 특별상 및 동상, 세계DI대회 한국대표 선발단, 충북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금상 등 다수 입상했다.

또 그는 전국초중학생창의력경진대회,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 동상 지도 등으로 지도력을 인정받았으며 2010년도 발명교육에 입문한 이래 현재까지 농촌지역, 벽지학교 어린이들을 지도해 전국단위 대회에 참가,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을 거두어 2013년 과학의 날 우수과학교사로 미래창조과학부장관상을 받는 등 다양한 과학탐구 및 발명교육 활동을 통해 교육발전을 이끌어 온 공로가 인정됐다.

한국신지식인협회는 21세기 지식정보화사회에 부응하는 새로운 인간을 정립하고 지식정보의 공유를 위해 지난 1998년 정부 주도로 설립된 단체로 신지식인상은 근로, 문화예술 등 12개 분야에서 창조적 적용성과 방법의 혁신성, 가치 창출성, 사회적공유 등을 바탕으로 각 사회 분야에서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인물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류 교사는 오는 5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시상식을 갖는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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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