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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장애인펜싱 김성환 '금메달'

대표선수들 추계 전국대회서 금1·은1·동2 획득

  • 웹출고시간2013.12.01 20:12:17
  • 최종수정2013.12.01 20:12:17

김성환이 1일 충북곰두리체육관에서 열린 협회장배 전국휠체어펜싱대회에서 공격을 하고 있다.

충북장애인펜싱 대표선수들이 '2013추계 및 3회 협회장배 전국휠체어펜싱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충북장애인펜싱협회(회장 최충진)는 지난 30일부터 1일까지 이틀간 충북곰두리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4개(금 1, 은 1, 동 2)의 메달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김성환은 에뻬 준결승에서 이성민(제주) 선수를 15대3으로 가볍게 누르고 결승에 올라 정원진(전북)을 15대8로 대파했다.

사브르에 출전한 신창식은 김원완(충남)을 15대10으로 누르고 결승에 올랐으나 박인수(충남)에 6대15로 패해 은메달을 획득했다.

윤월재, 홍은자는 동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이번 대회를 주최한 대한장애인펜싱협회 신용식 회장은 "휠체어펜싱이 장애인체육 최고 인기종목에 오르는 그날까지 활성화와 저변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지난달 25일 대한장애인체육회 제3대회장으로 취임한 김성일(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장)회장은 취임 후 전국대회에 처음으로 참석해 열악한 여건에도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는 선수단을 격려하는 열정을 보였다.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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