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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11.27 15:50:28
  • 최종수정2013.11.27 15:50:28

충북도의원들이 정부의 쌀 목표가격 현실화를 촉구하고 있다.

충북도의회가 쌀 목표가격 현실화와 농업인 소득안정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도의회 의원 30여명은 28일 오후 2시 도청 신관 앞에서 촉구대회를 열고, "쌀 생산비 인상과 물가 인상분을 반영해 목표가격을 현실화해야 한다"며 "정부는 목표가격 변경 동의안을 철회하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정부와 여야는 생산물가 인상분을 반영해 쌀 목표가격을 상향해야 한다"며 "쌀 시장 개방의 유예기간이 내년 말로 종료되는 만큼 이에 대한 정부의 입장을 명확히 밝히고 관련 대책을 조속히 수립하라"고 강조했다.

김광수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른 아침 도청 정문에서 추위에 떨며 쌀 목표가격 현실화를 요구하는 농민들을 뵐 때마다 안타깝다"며 "땀과 눈물을 쏟은 농민들이 수확의 기쁨을 느끼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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