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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11.21 17:06:45
  • 최종수정2013.11.21 17:06:45
충북 테니스 동호인들의 축제 '15회 충청북도연합회장기 생활체육 테니스대회'가 오는 23일 청주테니스장을 비롯한 보조구장에서 열린다.

충북테니스연합회(회장 김진수)가 주최하고 청주시테니스연합회(회장 조봉현)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도내 테니스 동호인 및 임원 등 300여명이 참가한다.

30대부터 60대까지 남, 여부로 나누어 예선전은 조별 리그전으로 치러지며, 결선 토너먼트는 1세트 5-5 타이블랙 시스템을 적용해 시·군 종합순위를 가린다.

지난 대회는 청주시와 진천군이 각각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했다.

김용명 충북생활체육회장은 "운동은 시간 날 때 하는 것이 아니라 시간을 내서 하는 것 이라는 인식의 확산으로 생활체육에 참여하는 동호인이 점차 늘고 있다"며 "이번 대회는 충청북도 테니스 동호인 저변확대는 물론 지역주민들의 생활체육 참여율 향상과 테니스 발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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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부담 없는 시민골프장 추진"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