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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충북본부 가을정취 담은 볼거리 제공

가을향기 가득한 감성 이벤트 국화&시화전

  • 웹출고시간2013.11.13 11:52:23
  • 최종수정2013.11.13 11:52:31
코레일(한국철도공사) 충북본부(본부장 박철환)는 13일 단양역에서 '가을향기로 만나는 국화&시화전'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철도직원(단양역 최영식 역장, 단양역 부역장 권중대)이 직접 키운 분재국화 총70여점의 아름다운 작품과 한국 문인협회 시화전 작품 70여점을 단양역 맞이방에 전시해 철도이용 고객과 지역주민들에게 가을의 정취를 담은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날 야외에서 진행된 전시회 오프닝행사에는 김동성 단양군수를 비롯한 지역인사와 코레일 충북본부 단양 녹색철도봉사단이 참석해 지역의 문화공간으로 재조명되고 있는 철도역에 대한관심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박철환 충북본부장은 "이제 철도역은 단순히 기차표를 사고, 기차를 타고 내리는 곳이 아니라 지역의 문화를 공유하고 전파하는 문화네트워크의 개념으로 봐야한다"며 "충북본부는 지역의 문화와 예술을 공유하고 공감할 수 있는 장으로서 보다 다양한 문화행사와 이벤트를 기획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단양역 국화&시화전은 이달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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