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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11.13 11:04:45
  • 최종수정2013.11.13 11:04:59

충주험멜프로축구단은 지난 12일 단성중학교를 방문, ‘충주험멜과 함께하는 축구클리닉’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충주험멜의 박요한, 남대식, 인준연 선수가 함께 했다.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3에 참여하고 있는 충주험멜프로축구단은 지난 12일 단성중학교를 방문, ‘충주험멜과 함께하는 축구클리닉’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국민체육진흥공단과 스포츠토토가 만들어가는 ‘스포츠로 건강한 학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상대적으로 체육시설이 열악한 지역의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체육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재능기부행사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충주험멜의 박요한, 남대식, 인준연 선수가 함께 했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행사는 먼저 선수들이 학생들과 만나기 위한 ‘팬사인회’와 아이들의 체육시간을 보장하기 위한 스포츠용품을 전달하고 이후 기본적인 패스와 슈팅을 배우는 축구클리닉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충주험멜의 인준연 선수는 “아이들과 함께 땀을 흘리고 밝게 웃는 모습을 보니 뜻깊은 행사에 참여하게 된 것에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단성중 체육담당교사는 “평소 아이들이 체육시간에 접할 수 없었던 축구클리닉을 체험하고, 지역의 프로팀 선수들을 직접 만나볼 수 있어서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는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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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