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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11.04 09:32:49
  • 최종수정2013.11.04 09:37:46

2013세계조정선수권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된 충주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에서 '2014인천아시안경기대회' 조정경기가 열린다.

4일 충북도와 충주시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인천아시안경기대회 조직위원회로부터 각국 선수·임원, 운영요원 숙박비 1억6천200만원(도비 50%, 시비 50%)을 지원하면 조정경기를 탄금호에서 치를 수 있다는 통보를 해왔고, 충주시는 곧바로 조직위에 수용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인천조직위는 이에 따라 내년 9월19일부터 10월4일까지 진행되는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정경기를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으로 확정했다.

카누경기는 경기도 가평군 미사리 조정경기장에서 열린다.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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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