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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10.28 18:23:59
  • 최종수정2013.10.28 18:23:59
김재중(사진) 충북검도회 총무이사가 충북에서 14번째로 7단 승단에 이름을 올렸다.

충북검도회에 따르면 김재중 이사는 대한검도회가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중앙 정기 승단심사에서 7단 승단심사자 48명 중 최종 선발된 9명에 포함됐다.

김 이사는 '13회 및 1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우승, 청주농고 시절 '67회 및 69회 전국체육대회' 준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995년부터는 현대검도관(상당구 금천동)을 개관해 후배 검도인들을 지도하고 있다.

김 이사는 "평소에 지도편달 해주신 고규철 회장과 김국환 부회장, 가족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충북검도 발전을 위해 후진양성에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에서는 14명의 7단 승단자가 있으며 8단은 고규철 회장을 비롯해 3명이 활동하고 있다.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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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