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3.10.24 18:25:31
  • 최종수정2013.10.24 18:25:31
완연한 가을을 만끽하며 가족들과 함께 볼만한 생활체육대회가 오는 26일 충북도내 곳곳에서 개최된다.

보은군 보청천 특설경기장에서는 이날 도내 승마동호인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1회 충북도연합회장배 생활체육 승마대회'가 열린다.

충북도승마연합회(회장 홍종실)가 주최하고 충북도승마연합회와 보은군승마연합회(회장 김영철)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승마의 저변확대와 발전을 위해 올해 처음 개최된다.

경기종목은 장애물-ⅠClass, 장애물-ⅡClass, 장애물-ⅣClass, 릴레이-1 등 총 4개부로 나뉘고 연령, 성별 구분 없이 참가 할 수 있다.

청주 대성고등학교 다목적체육관에서는 도내 국학기공동호인 300여명이 모여 '9회 충북도연합회장배 생활체육 국학기공대회'가 열린다.

충북도국학기공연합회(회장 손중동)에서 주최·주관하는 이번대회에는 20개팀 300여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한다.

참가동호인들은 기본국학기공, 율려기공, 창작국학기공 분야 중 선택해 출전하며 5분을 경과하지 않는 시간 내에서 숙련된 동작을 선보인다.

한편 오는 26~27일 경기도 이천시에서 열리는 '7회 고용노동부장관기 전국직장인 족구대회'와 전남 강진군에서 열리는 '10회 KBO총재배 생활체육 시도 최강팀 야구대회'에 도내 동호인들이 참가해 우리고장의 명예를 걸고 한판승부를 겨루며 친목과 우의를 다진다.

/최대만기자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