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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10.20 16:26:57
  • 최종수정2013.10.20 16:26:57
○…"남들은 현대화된 경기장을 하나쯤 갖고 있는데 충북은 그동안 뭘 했는지…. 부럽기만 합니다."

이기용 충북교육감이 20일 오후 3시께 인천광역시에서 진행되고 있는 '94회 전국체전' 주경기장에 있는 충북상황실을 찾아 임원 및 기자들과 나눈 대화 중 한 대목.

이 교육감은 "지금의 청주종합운동장은 정종택(1976년10~80년1월) 전 충북지사 시절 건설된 것"이라며 "여전히 이 시설이 이용되는 현실이 안타깝기만 하다"고 설명.

그러면서 "매년 전국체전을 다닐 때마다 개최지 대부분이 현대화된 종합경기장을 보유한 것을 보면 부럽기만 했다"며 "통합청주시가 내년 출범함에 따라 우리도 100만 도시에 걸맞는 현대화된 종합경기장을 건설해야 한다"고 피력.

인천=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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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