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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휴일 생활체육대회 다채

'충청북도지사기 생활체육 배구대회' 등

  • 웹출고시간2013.10.17 17:09:23
  • 최종수정2013.10.17 17:09:23
오는 주말과 휴일 충북도내·외에서 다채로운 생활체육대회가 잇따라 개최된다.

충북생활체육 배구 동호인 저변확대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15회 충청북도지사기 생활체육 배구대회'가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증평군체육관과 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충북생활체육회(회장 김용명)가 주최하고, 충북배구연합회(회장 박현규)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클럽부, 장년부, 여성부 등 3개 부별로 나뉘어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는 총 21개팀 700여명의 동호인이 출전,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친목과 우의를 다진다.

대회 경기방법은 부별 예선 리그전을 거쳐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3세트 21점 2선승제로 치러진다.

같은 기간 음성군 금왕생활체육공원에서는 축구 동호인 46개팀 1천200명이 참가하는 '15회 충청북도연합회장기 생활체육 축구대회'가 열린다.

올해 대회에는 중국 동북조선족축구련의회 50대부 팀이 초청돼 양국 간 우호와 친선을 다진다. 경기는 30대 청년부에서 70대 황금부까지 5개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경북 경주시에서 열리는 '13회 국무총리기 국민생활체육 전국합기도대회'에는 도내 합기도 동호인 120명이 참가한다.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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