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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청남초·충남 천안중·충북 신평고, 충청권역 축구리그 우승

  • 웹출고시간2013.10.09 17:01:31
  • 최종수정2013.10.09 17:01:31
청주청남초, 충남 천안중, 충북 신평고가 '2013대교눈높이 충청권역 초·중·고 축구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시상식은 지난 8일 오전 11시 충북체육회관 1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각권역에서 상위성적을 거둔 팀들은 오는 19일 개최되는 왕중왕전에서 전국최고 자리를 놓고 격돌한다.

초등부 충북권역 우승은 청남초, 준우승은 청주덕성초, 3위는 충주교현초가 차지했다.

페어플레이상은 충주중앙FC가, 최우수선수상은 청남초 이민수 선수가, 수비상은 덕성초 최성범 선수가, 골키퍼상은 청남초 김동현 선수가, 최우수지도자상은 청남초 강기원 감독이, 심판상은 충북 3급 정광호씨가 각각 받았다.

충북·남권역 중등부 우승은 충남 천안중, 준우승은 충남 신평중, 3위는 신명중이 수상했다.

페어플레이는 충남 예산중이, 최우수선수상은 천안중 윤동권 선수가, 수비상은 신평중 박찬식 선수가, 골키퍼상은 천안중 김현 선수가, 최우수지도자상은 천안중 최서우 감독이, 심판상은 충북 1급 이중기씨가 각각 받았다.

충청권역 고등부 우승은 충북 신평고, 준우승은 천안제일고, 3위는 대전 유성생명고가 차지했다.

페어플레이상은 청주대성고가, 최우수선수상은 충남 신평고 국태정 선수가, 득점상은 청주대성고 조유민 선수가, 수비상은 천안제일고 이한기 선수가, 골키퍼상은 충남 신평고 김명하 선수가, 심판상은 충북 1급 이진희씨가 각각 수상했다.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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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