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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청 볼링팀 제33회 대한체육회장기 금빛 스트라이크

  • 웹출고시간2013.09.29 17:03:24
  • 최종수정2013.09.29 17:03:24

동갑내기 이나현(왼쪽)과 김연주가 '33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볼링대회'에서 2인조 우승을 차지한 뒤 1위 시상대에 올라 환하게 웃고 있다.

충북도청 볼링팀(감독 고병오)이 경기도 안양시 호계볼링장에서 열린 '33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볼링대회'에서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마스터즈) 획득했다.

도청팀은 지난 23일부터 28일까지 열린 이번대회 대회 이틀째인 25일 4게임씩 8게임을 치는 2인조(40개팀 80명) 경기에서 24살 동갑내기 이나현·김연주가 평균에버리지 220점을 쳐 창원시청 219점을 친 창원시청팀과 218.9점을 친 용인시청팀을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대회마지막날인 28일 경기에서는 볼링팀 주장 이수정(26)이 합계 2천162점 평균에버리지 216점으로 3위를 기록, 동메달을 차지했다.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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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