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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9.29 16:52:15
  • 최종수정2013.09.29 16:52:37

'29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 여자대학부 10m권총에서 우승한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사격부원들이 학교 관계자들과 우승을 기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충북보건과학대학교(총장 박용석) 사격부(단장 최송열 레저스포츠과 교수)가 '29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 여자대학부 10m권총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보과대 여자팀은 지난 26일부터 10월2일까지 충북 청원종합사격장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 출전해 27일 열린 10m 권총 단체전에서 1천134점을 쏴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여자대학부 25m 권총 단체전에서는 충북보과대 선수들이 1천719점을 쏴 1위 한국체대에 이어 아쉽게 2위를 차지했다.

충북보과대 신승아(레저스포츠과 2년)는 10m 공기권총 개인전에서 177.2점으로 3위에 올랐다.

충북보과대 임봉숙 감독은 "다가 올 전국체전에서 반드시 금메달을 획득해 지금 것 쌓아온 사격 명문의 자리가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사장과 총장을 비롯한 대학 구성원들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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