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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올림픽 銀' 최영래 10m 공기권총 금메달

'29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

  • 웹출고시간2013.09.29 18:27:28
  • 최종수정2013.09.29 18:27:28

런던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청원군청 소속 최영래(31)가 '29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 남자 일반부 10m 공기권총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최영래는 28일 충북 청원종합사격장에서 벌어진 대회 셋째날 남자 일반부 10m 공기권총 결선에서 201.1점을 쏴 199.1점을 쏜 김영욱(경북체육회)을 누르고 모처럼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최영래는 이 대회 50m 권총에서 이대명(KB국민은행)에게 밀려 은메달에 만족했지만 10m 공기권총 우승으로 자존심을 회복했다.

3위는 180.1점을 기록한 강경탁(KT)이 차지했다.

50m 권총 우승자 이대명은 본선 586점 1위로 결선에 올랐지만 결선에서 139.1점에 그쳐 5위에 머물렀다.

남자 일반부 50m 소총 3자세에서는 결선에서 455.7점을 쏜 정재승(창원시청)이 정상에 올랐다.

한진섭(충남체육회), 김종현(창원시청)이 각각 453.9점, 441.3점으로 나란히 정재승의 뒤를 이었다.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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