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08.04.03 22:54:3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 청주시민과 청원군민 대다수가 청주.청원 통합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주MBC와 충주MBC가 공동으로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2일까지 3일간 청주와 청원지역 만 19세 이상 주민 2000명(청주 1500명, 청원 500명)을 대상으로 청주.청원 통합에 대한 의견을 물은 결과 통합 찬성의견이 양쪽 모두 월등히 높게 나타났다.

청주 상당지역은 찬성 80.4%, 반대 10.3%로 찬성이 압도적 우위였고, 청주 흥덕갑도 찬성 73.3%, 반대 13.9%로 찬성의견이 훨씬 높았다.

특히 청주 흥덕을은 찬성의견이 82.1%에 달했고, 반대의견은 9.5%에 그쳤다.

이들 세 지역에서 찬반 입장 표명을 유보한 응답자는 각각 9.3%, 12.8%, 8.4%였다.

청원군 주민들도 통합에 찬성하는 주민이 60.2%로 기록해 반대(31.8%) 보다 두배 가까이많았다.

이번 여론조사는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4.4%포인트다.


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조길형 충주시장 "부담 없는 시민골프장 추진"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