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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9.14 19:52:45
  • 최종수정2013.09.14 19:52:45

한전옥천지사 윤일심 지사장과 봉사단원들이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한나의 집'을 방문해 쌀 등을 전달하고 위로하고 있다.

한국전력공사 옥천지사 봉사단은 지난 13일 추석명절을 맞아 사회복지시설과 독거노인들을 방문해 쌀을 전달하고 봉사활동도 펼쳤다.

이날 봉사단은 사회복지시설인 한나의 집을 방문해 20㎏ 쌀 7포와 설거지, 청소 및 겨울철을 대비한 땔감 나르기 등을 펼쳤다.

또 이날 정부지원 없이 힘들게 생활하고 있는 관내 독거노인 5세대에게도 20㎏ 쌀 한포씩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말벗이 됐다.

한전 옥천지사 사회봉사단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비인가 장애우시설인 한나의 집과 협약해 매년 겨울철 사랑의 연탄나누기 및 기타 계절에는 쌀을 제공하고 노력봉사 등을 꾸준히 하고 있다.

지역 장애시설 및 노인요양시설과도 협약해 후원하고 있다.

특히, 한나의 집은 비인가 시설로 정부지원을 전혀 받지 못하고 있는 시설로써 지원이 절실한 곳이다.

윤일심 지사장은 "봉사단은 예년보다 빨라질 것으로 예상되는 추위에 대비 10월초 한나의 집에 사랑의 연탄나누기를 조기 시행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하나돼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일환으로 각종 봉사활동 등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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